인천 중·동구약, 보건소와 자살예방 연계체제 구축
- 김지은
- 2018-11-12 18: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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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군 조기발견 업무협약…약국,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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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는 지난 8월 30일 중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로 자살예방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동구 주민과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을 위한 연계 체제를 구축해 협약 당사자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신질환, 자살 위험군 발굴과 연계, 정신건강 교육과 자살예방교육 등 인식 개선 활동의 지원이며 중·동구약사회는 오는 12월 6일 1차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대상 자살예방교육인 게이트키퍼양성교육(보고듣고말하기)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약사는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수료증(인증서)을 받게 되고 추후 지역 자살 예방 사업에 참여가 가능해진다.
게이트키퍼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 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허지웅 회장은 "최근 고령자의 자살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어 약국 약사님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해주실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사업 발전과 성공을 확신하고 분회 약사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지웅 회장과 천명서 부회장, 동구보건소 김권철 보건소장, 이경희 건강증진과장, 김순일 팀장, 인천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정선 센터장, 이경진 팀장, 성균관대학교 박혜경 연구교수, 대한약사회 정책팀 임경섭 대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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