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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정현철 단독 출마…"회무 연속성 이어가겠다"

  • 김지은
  • 2018-11-14 06:00:45
  • 노은미 약사 출마 접어

당초 정현철 현 회장과 노은미 전 여약사 담당 부회장의 리턴매치가 예상됐던 광주시약사회장 선거가 정 회장의 단독 추대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14일 광주시약사회 다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정현철 현 회장(55, 조선대)의 단독 출마로 추대가 사실상 확정됐다.

앞서 지역 약사회를 중심으로 정현철 현 회장, 노은미 전 부회장의 출마로 지난 선거가 또다시 재연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노은미 전 부회장이 정식 후보 등록 기간이 시작됐음에도 선거출마와 관련 뚜렷한 입장이나 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 만큼 지역 약사들은 노 전 부회장이 뜻을 접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현철 현 회장은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암암리에 재선 도전을 시사해왔던 상황. 정 회장은 정식 후보 등록 기간인 13일 이전 접수를 마친 후 기존에 해왔던 회무를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약사회 내부나 정 회장 측도 현재로선 추대가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정현철 회장은 "노 전 부회장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내일이나 모레 후보 등록은 진행하고, 별다른 선거운동 없이 회무에 전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3년 회무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지부를 운영하며 3대 원칙으로 약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공익사업과 약사 역할 확대를 위한 정책, 헬스케어 시장 속 약국경영 모델을 만들어가는 사업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3대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부작용 보고와 불량약 사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당뇨관리사업의 경우 지자체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현재 월별, 분기별로 진행 중인 연수교육도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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