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격전지 서울, 양덕숙-한동주 '박빙'…박근희 '추격'
- 강신국
- 2018-11-28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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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캠프, 중대동문 조직력 활용..."인지도·조직에서 상대 후보 압도"
- 한 캠프 "턱밑까지 추격...이대·성대동문 결집 지지율 상승"
- 박 캠프, 약국방문 강화하며 저인망식 유세..."부동층 돌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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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양덕숙(1번), 한동주(2번)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약국 개별 방문을 강화하며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박근희 후보(3번)도 뒷심을 발휘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각 캠프가 진행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양 후보가 초반 앞서나갔지만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한 후보가 턱밑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이다.

양 후보도 약국 개별방문과 문자메시지 홍보를 강화하며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후보의 경우 덕성여대 동문들의 지지가 눈에 띈다. 여기에 각 대학별 선거운동본부장을 잇달아 영입하며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다.
덕성여대 동문들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양 후보 지원에 나섰다. 덕성 동문약사들의 엄청난 문자발송에 양 후보가 덕성여대 출신인줄 알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양 후보측은 "정책토론회서도 우위를 보였고 약국 IT의 강자라는 이미지가 통해 부동층 유권자들이 양 후보쪽으로 돌아서고 있다"며 "지금 페이스대로라면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대 출신인 한동주 후보도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역전이 눈 앞에 왔다고 평가했다.
지난 11월 2일 진행된 데일리팜 여론조사에서 양 후보에게 7%포인트 뒤처지던 격차가 이제 1~2% 포인트 이내로 줄었다는 게 한 캠프의 주장이다. 특히 이대 출신 분회장들이 포진하고 있는 강남, 송파 표심과 성대, 조선대 동문들의 지지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업 후보와의 보이지 않는 공조도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게 한 캠프의 자체 분석이다. 결국 성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대 출신 후보라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덕성, 숙명, 동덕 등 서울지역 여대 출신 유권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대 간의 미묘한 경쟁 심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후보측 관계자는 "일부 여론조사에 한 후보가 양 후보를 앞질렀다는 결과도 있다"며 "단 2주일 동안 엄청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인 만큼 승리를 낙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청일점인 박근희 후보는 개별약국 방문을 강화하며 저인망식 유세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초반 판세는 불리했지만 박 후보 지지로 돌아서는 약사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대 동문들의 지지와 지난 선거에서 47.3%(2095표)의 득표율을 획득하며 얻은 인지도가 있어 실제 투표가 시작되면 대역전극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후보측 관계자는 "자체 여론조사를 보니 응답률이 높지 않아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지지후보를 숨기고 있는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변수도 많다. 데일리팜 여론조사나 캠프별 여론조사가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했기때문에 병원, 제약, 근무약사 등 비개국 표심이 반영되지 않았다. 서울지역 유권자는 7715명인데 이중 비개국 유권자는 3500여명 수준이다.
비개국 유권자 표심의 향배가 당락을 결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유권자를 만나기도 어렵고 선거운동도 쉽지 않아, 동문조직을 풀가동하는 피라미드식 선거운동 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모 선거캠프 관계자는 "강남 회원이 1000명인데 이중 비개국이 650명 정도"라며 "유권자가 제약, 병원에 있다는 것이데 선거운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동문 선후배 조직을 활용해 접촉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말했다.
비개국 표심 외에 김성철 약사가 배송한 '양 후보의 책'이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될지, 아니면 양 후보 지지층 결집에 득이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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