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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쿠키·레몬청·손편지…후보 감동시킨 유권자 마음

  • 정혜진
  • 2018-11-30 23:12:33
  • 김대업 후보, 서울·목포·포항서 받은 약사 선물 공개

"선거라는 게, 하루하루 피를 말리는 날들이지요. 새벽 첫 차를 타고 지방을 돌고 하루 100개 넘는 약국을 돌아요. 강행군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피로를 한번에 씻어주는 건 회원들의 정성이자 마음입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가 전국 회원약국을 방문하며 만난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은 사례를 풀어놓았다.

최근 포항의 한 약국을 들어간 김 후보에게 여약사가 자신이 직접 만든 쿠키와 레몬청, 그리고 현지 특산물인 말린 피데기를 건넸다. 김 후보가 오면 주려고 미리 준비했다며 "깜짝 선물이에요"라 말하는 약사 회원에게 김 후보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다.

창원의 약사들에게 받은 선물들
창원의 또 다른 여약사는 감국 꽃차와 함께 직접 쓴 편지를 선물했다.

편지는 '그렇게 덥더니 가을이 오고 또 겨울이 인사하네요. 계절의 작은 변화 앞에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 겨울에는 좀 더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회장님, 약국까지 와주시고 감사해요, 건강도 돌보세요'라며 '창원ㅇㅇ약국 김ㅇㅇ 올림'으로 마무리됐다.

김 후보는 이런 고마운 사례 포항과 창원 뿐 아니라, 목포와 서울에서도 줄곧 만나왔다고 전했다.

포항의 한 약사가 김 후보에게 전한 선물
김 후보는 "치열하게 서로를 비판하고, 또 때로는 정신 없이 바쁘게 달려야 하는 선거운동이지만, 이런 회원을 만나면 감동을 받고 피로가 모두 사라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김 후보는 "정말 감사하다. 이런 마음이 모아져서 희망이 되고, 대한약사회장을 하겠다는, 하려는 초심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그 초심을 변함없이 지키고자 하는 힘이 된다"며 "정직하고 부지런한 회장이 되고싶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반복했다.

김 후보는 이어 "바쁜 일정과 누적되는 피로에도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다. 회원을 만나고 대화하는 것이 그저 즐겁다"며 "좋은 회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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