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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부작용 보고 2만건 돌파…약국 1112곳 참여

  • 정혜진
  • 2018-12-18 19:36:36
  • 올해 1~11월 누적집계...경기지역 참여율 가장 높아

올해 11월 기준 약국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가 2만건을 돌파했다.

대한약사회가 최근 집계한 보고 건수에 따르면 11월 한달 간 464곳 약국이 2212건의 부작용 사례를 보고하면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된 총 건수는 약국 1112곳(중복 약국 제외), 부작용 건수는 2만2061건으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지부 별 의약품 부작용보고 집계 현황
지역별로는 경기도 보고 건수가 전체의 28.3%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7.4%, 대구가 10.7%로 뒤따랐다. 지역 약국 중 보고에 참여한 약국 비율은 울산(17.6%), 인천(13.9%), 부산(13.6%) 순으로 높았다.

한편 서울은 11월 한달 간 104곳의 약국이 583건 사례를 보고했다. 이중 중랑구가 90건을, 송파구가 74건을 보고해 가장 높은 건수를 보였고 마포, 성북, 영등포, 종로는 참여 약국이 없었다.

올해 누적 지표를 서울 구 별로 분석하면, 중랑구와 송파구가 각각 864건, 684건을 보고했고 성동구가 118건을 보고해 지역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울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269개 약국이 6043건을 보고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3년 지정 이후 보고건수가 매년 증가해 2017년 한해 동안 2013년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2만1077건의 부작용을 보고했다.

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국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매달 받은 부작용보고를 집계한 접수현황 통계를 시·도지부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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