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 공급가 인상에 동났다…일부 OTC도 품절사태
- 김지은
- 2019-01-06 2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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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1~15% 가격인상 여파…'삼아탄툼액'도 소포장 전환에 따라 1L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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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약품 온라인몰에서는 일반약 중 일부 품목의 품절로 약국에서의 주문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표적인 품목 중 하나가 동화약품 후시딘연고(푸시딘산나트륨)다. 후시딘연고의 품절 원인은 가격인상이다. 동화약품은 지난달 거래 의약품 도매업체들에 공문을 발송, 1월부터 후시딘 가격을 11~15%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업체는 후시딘연고 4.5g. 5g의 경우 15%선, 후시딘 10g은 11% 인상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의약품 온라인몰 더샵은 후시딘연고가 5, 10g이 가격인상으로 현재 품절상태라며 2월 초에 입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아탄툼액(염산벤지다민)의 경우 대량 포장 단위 단종에 따라 의약품 온라인몰에서 일시적으로 품절 상태다. 삼아탄툼액 1000ml(1L)는 현재 단종됐다.
앞서 삼아제약은 삼아탄툼액을 기존 1000ml 대형 포장에서 올해 1월부터 100ml 소포장으로 전량 변경해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1리터(L) 제품 생산, 공급을 중단한단 것인데 그간 약국에서는 대량의 탄툼액을 사입해 일일이 소분 조제해야 했다.
약국과는 달리 병원에는 소포장 제품이 유통된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약국에서는 적지않은 불만도 제기됐었다. 업체는 약국에 이 같은 여론을 반영, 올해부터는 1L 생산을 중단하고 전량 소포장으로 제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아제약 측은 이달부터 탄툼100mL로 공급하고 약국, 의약품 도매업체들에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약품 온라인몰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탄툼액 약국 공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유제약 피지오머비강세척액(펌프미스) 20ml의 경우 총판업체 변경으로 현재 재고가 부족하고, 동아제약 잔탁(신) 75mg, 48T, 바이엘코리아의 바이엘아스피린(PTP) 500mg, 20T의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들 품목의 경우 입고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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