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병원 '말로 쓰는 수술기록지' 상용화
- 이정환
- 2019-01-21 09:12:41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수술·회진 후 의무기록 최대 4배 단축...대리작성도 예방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기존 수기 작성 대비 수술이나 회진 후 의무기록 작성시간을 3배~4배 단축시킨다는 게 병원 설명이다. 의사 1인당 월 500분이 단축될 전망이다.
21일 병원은 "수술기록지와 회진 경과기록지를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성 작성 시스템으로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소프트웨어 개발사 셀바스AI의 인공지능 의료녹취 솔루션을 도입, 지난해 11월부터 사용중이다.
현재 의료진 6명에게 적용중인 의료녹취 솔루션을 올해 안에 20명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음성인식 시스템은 수술 시 의료진이 인공지능 앱에 연결된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말하면 자동으로 텍스트 변환되는 방식이다.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 사용해도 정확히 인식되고 약어와 의학전문용어도 무리없이 적용된다는 게 병원 설명이다.
회진 경과기록지 작성 시에도 환자와 면담 과정을 기록하거나 면담 종료 후 음성언어로 편리하게 경과기록지 작성이 가능하다. 저장된 문서는 전자의무기록(EMR)으로 전송돼 환자 정보에 축적된다.
병원은 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3개 진료과, 6명의 의료진을 선정하고 1만2000개 문장을 녹음해 인공지능 시스템에 학습시켰다.
도입 후 한 달 동안 솔루션 사용 결과 음성인식률이 90%로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음성을 인지해 의무기록을 작성하는 만큼 기존 대비 작성시간이 3배~4배 단축됐다.
의사 1명당 의무기록지 작성시간은 하루 평균 25분, 한 달로 계산하면 500분이 줄었다. 전용기기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해 어떤 장소에서든 쓸 수 있다.
수술기록 작성시한 준수율도 100%로 나타났다. 개인별 음성언어 특징을 토대로 기록이 이뤄져 등록된 의료진 외엔 누구도 수술기록지를 대리 작성할 수 없는 정보보호, 보안기동도 자동 작동된다.
병원 외과 신동우 교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록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적으로 시간 운영이 가능해졌다. 진료와 연구시간도 확보됐다"며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콜린 임상재평가 1차 자료 제출…생존 시험 카운트다운
- 2미승인 제품 판매금지…살생물제품 승인제 오늘 전면 시행
- 3동구바이오 GMP 첫 법원 판단 임박…행정처분 기준 분수령
- 4고지혈증 로수바+에제 '구강붕해정' 허가 봇물…9월 출시 경쟁
- 5제일약품 '베오바' 약가협상 돌입...출시 3년만 등재 목전
- 6[전문가 칼럼] 약사 조제 실수, 어떤 법적 책임이 발생할까
- 7약사회 "한약사 조제 명백한 무면허 행위"…무혐의 주장 반박
- 8독감·마약류 자가검사키트 나온다…약국 경영 효자템 되나
- 9약가유연계약 품목 '서류상 반품' 허용...약국 숨통 트이나
- 10바이오·헬스 IPO 심사기간 단축…'옥석 가리기'에 양극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