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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매출 3787억원...최대 실적 기록

  • 어윤호
  • 2019-02-27 09:42:24
  • 영업이익 680억원…올해 보툴리눔톡신 국내 출시 등 통해 성장 견인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이 지난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7일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매출은 전년 기록한 3254억원에서 16% 증가한 37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620억원에서 10% 상승한 680억원을 기록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

2018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같은 해 3분기에 비해 42% 감소한 122억원을 기록했으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3%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4분기 이익단 감소의 주요 이유로 "휴톡스 라이선스 수익인식 지연에 따른 차감 금액 발생, 매도가능 평가자산의 평가손실액 반영, 연구개발(R&D) 투자, 2018년도 매출목표 달성에 따른 성과급 지급, 회계처리 기준 변경 등 일시적 비용 증가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올해 실적 개선 전망이 더욱 뚜렷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자회사인 휴온스메디케어(감염 관리 솔루션)와 휴베나(원·부자재 토탈 솔루션)도 성장세를 보이며 휴온스글로벌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전년대비 42% 증가한 246억원, 휴베나는 전년대비 9% 증가한 201억원의 매출을 시현했다.

한편 올해 휴온스글로벌은 4번째 국산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국내 출시 와 제2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그룹의 미래 지속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리즈톡스 적응증(눈가주름, 상지근육경련 등) 확대 임상 실시 ▲액상 제형 보툴리눔 톡신 개발 ▲휴톡스 해외 임상 및 허가 진행 등 R&D에도 집중하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성장은 임직원들이 일치단결의 마음으로 뛰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올해는 ‘리즈톡스’가 국내에 선보이는 중요한 해인 만큼 안주하지 않고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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