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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9

동화약품 신임 사장에 박기환 전 베링거 대표 내정

  • 어윤호
  • 2019-03-05 16:01:17
  • 주총서 이사회 결의 예고…유광렬 전 사장 이어 외자사 출신 영입

동화약품 신임 사장에 박기환(55, 사진) 전 베링거인겔하임 대표가 내정됐다.

21일 동화약품은 공시를 통해 다가오는 주총에서 이같은 내용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의 선임이 확정되면 동화약품은 지난해 회사를 사임한 유광렬(61) 전 사장에 이어 재차 다국적제약사 출신 인사를 영입하게 된다.

미국 시민권자인 박기환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법인 설립이래 최초의 내국인 대표로 기록돼 있다.

2015년 9월에 베링거인겔하임 사장으로 선임된 그는 약 2년 6개월 가량을 근무하고 사임했다.

박 사장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제약업계에서 폭넓은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다졌다. 1993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서 일하면서 릴리 본사근무를 시작으로 BMS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한국 및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온 그는 2003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2006년~2011년까지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 이후 유씨비제약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표이사를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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