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키즈벨 어린이집', 육아복지 패러다임 선도
- 노병철
- 2019-03-07 0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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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친화적 실내외 환경...일·육아,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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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직원 육아 복지 향상과 직장 가치 실현 일환으로 사내 보육시설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관심이 모아 집니다.
지난달 28일 개원한 종근당 천안공장 '키즈벨 어린이집'은 만1~7세 자녀를 둔 종근당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키즈벨은 '아름다운 기업·가치있는 기업·창조적인 기업'을 창립정신으로 회사를 키워 온 고 이종근 회장의 유지를 받들고자 기획됐습니다.
이에 이장한 현 종근당 회장은 직원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정착을 실현코자 20억원을 투자하고, 지난해 12월 사내 보육시설을 완공했습니다.
키즈벨은 영∙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9명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보육합니다.
대지 2960㎡(897평), 연면적 600㎡(182평) 규모의 단층 구조인 키즈벨 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돼 실내∙외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어린이집 운영은 영∙유아 전문 보육기관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현주 원장(키즈벨 어린이집):
"키즈벨 어린이집은 물리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보육실마다 전면창이 설치돼 있고, 전체적으로 자연 채광이 우수한 시설입니다. 아이들과의 소통과 학부모들과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함은 물론 교사들과 서로 협력하는 어린이집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키즈벨은 '사랑·협동·신뢰'라는 재단의 철학을 기반으로 아이와 교사·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협동육아 실천을 슬로건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감발달을 위한 모래놀이터, 어린이 텃밭, 야외 정원 등 다채로운 보육시설과 환경도 키즈벨의 자랑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김현주 보육교사(만3세 가온반):
"다른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점은 친환경 설계로 이루어진 실내외 구조입니다. 저 또한 아이들이 언제나 행복하고 웃음 가득할 수 있도록 키즈벨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육시설이 공장 정문에 위치해 있다 보니 학부모들이 출퇴근 시간과 휴식 시간을 이용해 언제나 자유롭게 자녀를 만나 볼 수 있어 직원 만족도가 높습니다.[인터뷰] 김병석 과장(종근당 품질연구과):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을 이용해 아이를 보러 옵니다. 외부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때는 등∙하원 시간과 출∙퇴근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고 너무 좋습니다. 회사에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집이 개설돼 걱정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정은 과장(생산기획팀):
"출근 후에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아이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친환경 소재와 자연친화적 시설로 이루어진 어린이집에 믿고 맡길 수 있어 안심이고요. 제가 올해 7월경에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데, 둘째 아이도 사내 보육시설 키즈벨 어린이집에 맡길 생각이에요. 사내 보육시설이 새로 생겨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직원 행복과 소통을 새로운 경영철학으로 내건 종근당이 제약업계 육아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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