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 허가
- 이탁순
- 2019-03-11 16:25:4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휴온스·신풍제약에도 공급...해외시장 진출 가속도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휴미아주는 휴메딕스의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한 골관절염치료제로 1회 투여만으로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동일 제제의 치료제들이 1주 1회씩, 3회 또는 5회를 투여해야만 지속되었던 약효를 1회 투여로 줄여, 환자들이 여러 차례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메딕스는 올 상반기 내에 휴미아주의 보험 약가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를 추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휴온스, 신풍제약과 라이선스 및 공급·판매 계약체결을 완료하는 등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휴온스는 '하이히알원스', 신풍제약은 '하이알원샷'이라는 품목명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휴메딕스는 휴온스와 신풍제약의 견고한 유통 및 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다.
해외에서도 지난 2015년 중국 하이빈社와 체결한 기술 이전 계약을 구체적으로 진행시키는 동시에 베트남, 멕시코 등 동남아시아와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휴미아주'의 임상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온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다수 국가의 유력 제약사들과의 협의도 지속적으로 더욱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휴메딕스의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이 집약된 '휴미아주'의 국내 출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2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전세계 히알루론산 제제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해 시장 리딩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2"사전 제공은 됐지만"…달랐던 약가인하 파일, 현장은 혼란
- 3"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4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5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6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 7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8수천만원 리브말리액 등재에 투여 후 5년 장기추적 돌입
- 9톡신 논쟁 초점 왜 '균주'에 머물렀나…현실과 괴리감
- 10"수당인상은 마중물" 약사회 공직약사 처우개선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