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복지 소외계층 발굴대책 추진"
- 이혜경
- 2019-03-27 14:19: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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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맞아 포용적 국가 다짐
- 40여년 간 노숙인 등 보호한 박정해 무지개마을 원장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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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포용적 복지국가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서면축사를 통해 "사회 구석구석으로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준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회복지사의 힘과 지혜를 당부하면서,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과 비장애인, 다문화 가정까지 더 많이 누리며 어울려 사는 사회, 누구나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당당히 살아가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포용적 복지국가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2011.3.30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지정한 3월 30일을 말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박정해 원장(제주 무지개마을)은 노숙인 100여명, 정신장애인 250여명의 쉼터를 마련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며 40여년 간을 사회복지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경애 팀장(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은 화상환자의 신체적, 경제적,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한림화상재단설립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여성 출산 전·후 돌봄지원 사업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현주 원장(장수노인요양원)은 어르신 대상 문화공연 개최, 식사 제공은 물론 노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주민 교육,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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