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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이가탄F' 공급가 5월부터 17.4% 인상

  • 정혜진
  • 2019-04-19 11:43:51
  • 제약사 "원가절감에 한계, 부득이한 인상"

명인제약이 5월1일부로 '이가탄F' 100정 공급가를 17.4% 가량 인상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명인제약이 최근 거래업체에 인상 내용을 알리고 인상가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가탄F 100정 포장의 새로운 가격은 기존 공급가보다 약 17.4% 가량 인상된 것으로, 제약사는 제품 포장을 기존대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약국은 소비자 판매가를 적어도 5000원 이상 인상할 수 밖에 없다.

명인제약은 대표적인 잇몸약 '이가탄F'가 출시 이후 약 10여년 간 단 한번도 가격 인상이 없었으며, 이번 인상 조치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명인제약은 "2010년 6월 출시 이후 물가상승과 원부자재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비용절감 노력으로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최초 출하시부터 현재까지 동일한 공급가격을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자체 원가절감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부득이 공급가를 인상하게 되었다. 양해해달라"고 설명했다.

명인제약 이가탄F 외에도 5월부터 현대약품 물파스, 대웅제약 임팩타민 등 일반의약품의 약국 공급가가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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