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오셀타미비르 스틱형 산제 개발 성공
- 이탁순
- 2019-05-07 12:17:4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타미플루 현탁용 분말과 생물학적동등성 확인
- 소아 등 복용 편의성 향상 기대…하반기 허가목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회사 측은 오셀타미비르 스틱형 산제와 대조약인 타미플루 현탁용 분말과의 생물학적동등성을 최근 확보했다고 7일 설명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동성시험을 승인받았었다.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치료에 사용되는 타미플루는 독감 증세가 나타난 후 48시간 내 투여하면 발열 기간을 1~1.5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효과가 높고 안전성이 뛰어나 노인에서 소아까지 사용하고 있으나 캡슐을 삼키기 힘든 성인 및 어린이들은 복용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의 오셀타미비르 스틱형 산제는 조제없이 바로 복용이 가능한 분말형태로 파인애플 향을 첨가, 약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어린이나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들이 쉽게 약을 복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현탁용 분말 제품은 현탁액 조제 후에는 2~8℃ 에서 17일간 보관하거나, 25℃이하에서 10일간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관 및 휴대 측면에서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산제는 스틱형 낱개 포장을 채택해 연령대에 맞게 용량 조절이 가능하고 필요시 바로 복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낱개 포장이기에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해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오셀타미비르의 시장 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캡슐제와 현탁용 분말이 판매되고 있다. 산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제형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성 전염질환이 유행하는 겨울에 제품 출시를 목표로 허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을 다수의 제약사에게 위수탁 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타미플루, 125억 외형 '힘겨운 1위'...제네릭 초강세
2019-01-25 06:25:40
-
"타미플루 복용 소아·청소년, 이틀 동안 관찰해야"
2018-12-24 19:58:49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