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커뮤니티케어, 다직종이 함께 만드는 모델로"
- 정흥준
- 2019-06-07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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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커뮤니티케어 출범식 참석해 기대감 내비쳐
- 김용익 이사장 "고령화 대책의 핵심 전략, 부천 모델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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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능후 장관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는 기존 행정체계를 10개 광역동으로 개편해 행정과 복지, 건강이 연결되는 선도모델을 제시했다. 다양한 방문형 지역복지 서비스로 여러 직종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돌봄의 모습을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커뮤니티케어는)기존의 병원과 시설 중심에서 살던 곳과 사람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첫 시도"라며 "미래를 선도적으로 만들어간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함께 추진해 나가길 부탁드린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함께 어울려 가는 포용의 도시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돌봄체계를 갖추지 않으면 국가가 버틸 수 없다. 2050년이면 절반 이상이 60세를 넘게 된다"며 "고령화 대책의 핵심적 전략이다. 건강보험도 이 체계를 구축하지 않고선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 커뮤니티케어가 한국에서 어떤 모형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을지 모델을 개발하는 시범사업이다. 부천의 성과로 전국에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시는 정부 정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민간협력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정부의 관심도 크고, 시도 소명의식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커뮤니티케어사업은)복지분야의 큰 획을 긋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의약단체 등이 전부 참여한다. 민간이 더 협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촘촘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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