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할 전국 조사 시작
- 김정주
- 2019-08-08 1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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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질본,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3만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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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지역별 특색에 따라 각기 다른 건강행태를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이달 중순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220~250여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 도입해 지역별 고혈압 유병률 등 혈압 관련 지표들을 산출한다.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255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각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2020년) 3월에 질병관리본부와 255개 각 보건소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17개 광역자치단체장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우리 지역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고,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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