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숙 "비아플러스 실소유주 식약처장 자질 의심"
- 이탁순
- 2019-10-07 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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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경 처장 "비아플러스, 순수한 마음에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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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의경 식약처장이 성균관대약대 교수 시절 직책과 권한을 이용해 비아플러스에 연구용역을 몰아준 정황이 있다"면서 "비아플러스는 지난 3년동안 공식적으로 제약회사에 들어온 연구용역비만 35억원이나 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 회사에 이의경 처장의 친동생도 개입하고, 남편도 주식을 소유했다는 것은 국민 정서상 맞지 않다"며 "인보사 경제성평가도 적정했는지 감사원 청구도 해야 한다. 식의약 안전관리 수장으로 자격이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의경 식약처장은 "비아플러스에서 공동연구를 한 건수가 몇 있다. 다른 의도는 없었고, 회사가 전문성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1만명 이상 직원을 거느리는 등 전세계적으로 경제성 평가 전문회사가 많다. 비아플러스가 커서 글로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했다. 당시 자본금 1000만원의 작은 회사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비아플러스의 본사는 이의경 처장의 친동생이 있는 한국산업기술대학에 있다. 이 처장은 올해 3월 식약처장에 임명되면서 비아플러스 주식을 전액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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