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이후 합병증 발생률 지역간 격차 나타나
- 이탁순
- 2019-10-21 08:45:1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 "지역사회 합병증 관리 방안 세워야"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암 수술 이후 합병증 발생률이 지역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21일(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대장암/위암 합병증 발생현황'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대장암 수술후 합병증 발생률은 최대 3.3배, 위암 수술후 합병증 발생율은 4.7배이상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암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 환자의 수는 약 174만명이다. 또한, 지난 5년간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상대생존율은 70.6%로 나타났다. 상대생존율이란 일반인과 비교해 암 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이다.
그러나 암수술 이후에 합병증 발생과 관리에 국가 차원의 보다 면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12월 이내에 입·퇴원이 이뤄진 전국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대장암·위암 수술을 받은 후 폐부전, 폐색전, 급성신부전, 복강내출혈, 처치에 의한 감염, 기관삽관 등 합병증의 발생비율이 분석돼 있다.
분석 결과 대장암의 경우 총 2만 95건의 수술 가운데 20.5%에서 합병증이 발생했고, 전남과 대구, 충북 등의 합병증 발생률이 13.4%, 17.2%, 18.5% 등으로 비교적 낮았다.
반면 울산과 경북, 경남은 각각 45.0%, 48.6%, 33.1%의 발생률을 보여 지역 간 최대 3.35배의 차이를 보였다.
위암의 경우 총 3만1690건의 수술 가운데 18.0%에서 합병증이 발생했고, 대구, 전남, 충남 등의 합병증 발생률이 11.2%, 11.3%, 15.6% 등으로 비교적 낮았다. 반면 경북과 충북, 인천은 각각 52.9.0%, 33.0%, 30.5%의 발생률을 보여 지역 간 최대 4.73배의 큰 차이를 보였다.
김순례 의원은 "암 생존자 관리가 국가정책으로 다뤄지고, 지역중심의 돌봄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암 수술후 합병증 발생율을 낮추는 것이 국민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합병증 관리를 위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개량신약 약가개편 무풍지대...70% 가산율 유지 가닥
- 2"50만명 데이터 분석…콜린알포, 임상적 유용성 재확인"
- 3식약처, 메트포르민 951개 품목 허가사항 변경 추진
- 4특사경이 공개한 약국 적발사진 보니…위생상태 '심각'
- 5한풍제약 매출 1000억 첫 돌파·이익 2배…폐기손실 23억
- 6깔창이 환자 상태 읽는다…월 처방 1천건 피지컬AI의 가능성
- 7"지역약국 다 죽는다"…인천 분회들, 창고형약국 조례 추진
- 8유방암 신약 '베파누' 미국 허가...표적단백질분해제 첫 상용화
- 9'삼쩜삼'이 부른 대리인 약제비 영수증 셔틀에 약국 몸살
- 10혈행·중성지질, 기억력 개선, 눈 건강…오메가3 함량은?












응원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