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간호사들,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한마음'
- 강신국
- 2025-04-08 1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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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에 전국 간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영양·의성·안동·영덕 등 피해지역에서 간호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호봉사 활동은 산불로 큰 피해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영양지역에서는 7~11일 5일간 경상북도의사회와 협력해 입암면보건지소, 석보면보건지소, 화매보건진료소에서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및 심리 상담, 수액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필요한 의약품도 지원한다.
경상북도간호사회 소속 각 지역분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의성·안동지역에서는 안동시간호사회가, 영덕지역에서는 경주시간호사회와 포항시간호사회가 간호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대한간호협회는 화마로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울주)과 경북(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경남지역(산청· 하동)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전국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전개했다.
또 7일 피해가 가장 큰 경상북도에 성금 1억원과 경상북도간호사회가 별도로 모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간호협회와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울산과 경남 피해지역에도 별도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사들이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작은 정성이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힘과 용기를 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전국의 모든 간호사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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