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지부, 반품 비협조사 압박…제약사 면담
- 김지은
- 2019-11-05 18:56:4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시도지부장협의회 주도 반품 비협조 제약사 첫 간담회
- 대약·16개 시도지부 임원단 참석…제약사별 개별 면담도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정현철)는 5일 전북약사회관에서 ‘불량의약품 및 반품사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실상 약국의 재고약 반품에 대한 비협조 입장을 밝힌 업체 일부와 약사회 간 첫 만남의 자리였다.
이날 협의회가 참석을 요청한 제약사는 이연제약과 한국프라임제약, 영진약품, 휴온스, 유유제약, 한독, 건일제약을 비롯해 한국애보트와 한국화이자제약까지 총 9곳이다.
이들 업체 중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애보트와 한국화이자제약은 협의회 측의 요청에 불응해 면담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간담회에 앞서 지난 8월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 반품정책위원회는 국내외 제약사 150여곳에 반품 정책 파악을 위한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들 중 80여곳은 회신하지 않았다.
회신한 70여곳 중 절반이 넘는 40개사가 공급가의 일정 비율을 차감해 정산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이번 시도지부장협의회 주도 간담회 참석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참석한 제약사 별 개별 면담 식으로 진행된 이번 자리에서 협의회는 재고약 반품과 관련한 약사사회 인식을 전달하는 한편 개별 업체의 입장과 향후 반품 정책과 관련한 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를 시작으로 협의회는 향후 3~4개월간 반품 비협조 제약사 40여곳에 대한 면담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 중 비협조 입장을 밝힌 업체와 더불어 협의회가 발송한 공문에 회신하지 않은 80여곳 업체 명단을 공개하겠단 방침도 밝혔다.
정현철 회장은 "도매업체, CSO에 할인된 가격에 약을 공급하고, 도매업체별 마진이 다르단 이유로 약국에는 매입가 중 일부를 차감해 정산하겠단 업체들이 많다"며 "한마디로 약국에 반품을 하지 말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보험가대로 매입한 약을 업체가 정한 공급정책에 따라 손해보고 반품할 수는 없지않냐"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협의회가 공문을 발송한 업체 중 절반 이상이 회신조차 하지 않았고, 회신한 곳 중에서도 반품에 비협조적인 입장"이라며 "약사사회를 바라보는 제약사들 입장이 확인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업체들의 갑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16개 시도지부, 재고약 반품 비협조사 명단공개 추진
2019-10-13 17:0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GMP 효력정지 신설, 면대약국 차단' 법안 복지위 통과
- 2월 임대료 2.5억?…강남대로 핵심상권 대형약국 개설 이목
- 3약사회 임시총회 소집 현실화…서명 대의원 180명 넘었다
- 4JW중외제약, 공정위 299억 리베이트 과징금 소송서 승소
- 5"붓고 욱신거려요" 환절기 늘어나는 잇몸통증, 이유는?
- 6"미프진 원내조제, 여성 안전·약사 위법성 고려한 조치"
- 7큐덱시서방캡슐 겨눈 후발 제약, '100mg' 빗장 풀었다
- 8한미약품, 이부프로펜 감기약 ‘맥시부펜’ 3종 약국 확대
- 9약제비 절감 장려금 희비...의원 410억, 약국 2천만원
- 10내과의사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중단, 본사업 백지화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