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 미국 공략
- 이석준
- 2019-11-26 12:27:4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조정우 대표 "FDA 허가 후 세일즈맨 12명 모집에 400명 지원"
- 내년 2Q 출시 목표, 110명 정도로 미국 전문의 커버 계획
- 엑스코프리 외 CNS 물질 다수…파트너 제휴 등 개발 속도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58)가 최근 미국 허가를 받은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 상업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미 유능한 마케터를 확보한 만큼 시장 공략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뇌전증치료제는 특정 전문의만을 상대해 '인재=세일즈'라는 공식이 있다.
조 대표는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시장 공략 방침을 공개했다.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개발부터 허가까지 전과정을 독자개발한 신약이다.

이어 "미국 시장은 110명 정도로 전국 1만4000명 전문의를 커버하려고 한다"며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판매와 마케팅을 맡으며 내년 2분기 출시를 대비해 현재 전략 수립은 완료된 상태"라고 자신했다.
SK바이오팜은 3년전부터 현지화 전략이 나선 상태다.
그 결과 중추신경계 분야 및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상업화 성공 경험을 보유한 우수한 경영진들을 보유하게 됐다.
최고 상업화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세비 보리엘로(Sebby Borriello)는 30년 이상의 상업화 및 마케팅 경험이 있다.
J&J에서 출시한 뇌전증 치료제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출시 경험도 갖고 있다. J&J 외에도 UCB, 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근무, 신약 출시 관련 경험이 풍부한 인력도 엑스코프리 상업화에 나서고 있다.

'카리스바메이트' 차기 미국 허가 약물로 꼽힌다. 이미 2017년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며 눈도장을 받았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미국에서 판매 독점권을 보장받으며 세금이나 임상 개발, 신속 승인 등에 대해 유리한 장점을 갖게 된다.
카리스바메이트는 레녹스-가스토 증후군(희귀 소아 뇌전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임상 1/2상 단계다.
임상 2상 준비 중인 '렐레노프라이드'는 희귀신경계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중이다.
이외도 SKL13865(ADHD 집중력 장애, 1상 완료), SKL20540(조현병, 1상중), SKL-PSY(조울증, 1상 준비), SKL24741(뇌전증, 전임상) 등이 임상에 들어갔다. 물질 대부분 소수 회사만 개발에 도전하고 있어 희소성이 높다.
조 대표는 "남은 파이프라인은 파트너 코웍 등 모든 옵션을 고려해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물질별 전략을 달리해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 외에 수노시도 미국 허가를 받았다. 독자 개발 및 허가를 진행한 엑스코프리와는 달리 수노시(솔리암페롤)는 2011년 재즈파마슈티컬즈에 기술수출 후 재즈사에 의해 올 3월 미국 허가를 받은 수면장애신약이다.
관련기사
-
SK바이오팜, 올해만 미국 허가 2건…남은 물질 '6개'
2019-11-22 12:12
-
"SK 뇌전증신약 2021년 유럽 발매...CNS 적응증 추가"
2019-11-26 06:1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신선하다" vs "호객 행위"…대형약국 스타 마케팅 논란
- 2창고형약국 절도 범죄 표적…17일간 317만원어치 훔쳐
- 3제약공장 살균제 혼선 풀리나…살포자제 유예 협의 진전
- 4기등재 1차 재평가 1만1959개...478개 품목 감소
- 5창고·팩토리 약국 명칭 최소 200곳 영향권…혼란 불가피
- 610월 7일부터 복지부 국감…13일 식약처, 16일 공단·심평원
- 7에스티팜, 1년 새 연구인력 30% 확대…mRNA 조직도 신설
- 881억 회수 불확실한 씨티씨바이오, 적자 자회사에 4억 대여
- 9비대면진료 시행령 입법예고…처방일수·지역 제한은 미확정
- 10한국릴리 ‘레테브모’ 내달 등재 유력...약가유연계약 합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