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장약국 옆에 있었는데…보란듯이 면대약국 운영
- 강신국
- 2019-12-05 11:49:5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압수수색·계좌추적 없이는 면대 못잡는다" 이번에도 주효
- 분당경찰서, 검찰에 사건 송치..."첩보에 의해 수사 시작"
- 지역약사회 "면대약국 의심은 있었지만 증거가 없었다"
- AD
- 오토팩의 변화, 30분의 약사님 먼저 체험해보세요
- 신청하기

면대약국을 적발한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5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피의사실 공표 논란으로 구체적인 이야기는 해줄 수 없지만 모든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첩보를 통해 수사를 시작했다"며 "압수수색, 계좌추적 등을 통해 실제 약국수입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를 확인했다. 약사와 업주도 범행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검찰로 사건이 넘어갔기 때문에, 최종 기소여부와 경찰이 추산한 557억원 규모의 요양급여비 환수 조치도 검찰 수사와 맞물려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루 조제건수가 500건에 육박하며 분당제생병원 문전약국 중 가장 잘 나가던 S약국은 현직 분회장이 운영하는 약국과 인접해 있었는데도 보란듯이 불법 운영을 계속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분당제생병원 재단이 종단대순진리회였고 S약국이 입주한 점포도 대순진리회 소유였다.
성남시약사회도 그동안 S약국을 예의주시하며 병원과의 담합, 일반약 난매, 호객행위 등을 예의주시했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품목도매상이 실제 약국 주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개설 당시부터 면대아니냐는 말이 많았던 약국이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개설 초기에는 개설약사가 자주 변경됐지만 이번에 적발된 Y약사는 9년 정도 개설자로 신상신고를 했다"고 언급했다.
대순진리회측도 임대차 약사가 면대혐의로 적발되자,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이미 약사출신 변호사를 고용해, 사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순진리회 공식 입장은 "현재 신규임차인을 구하고 있지 않으며 임대차계약의 대가로 부정한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면서 "상당기간 신규 임차인을 선정하지 않을 계획으로 공정하고 적절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약국영업 중단 이유는 잘 모른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폐업한 분당제생병원 문전약국 실제 주인은 도매사장
2019-12-04 23:41
-
분당제생병원 'A급 문전' 폐업…주변약국 반사이익
2019-12-03 11:40
-
분당제생병원 문전약국 돌연 영업정리…약사 연락두절
2019-11-26 06:1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신선하다" vs "호객 행위"…대형약국 스타 마케팅 논란
- 2제약공장 살균제 혼선 풀리나…살포자제 유예 협의 진전
- 3창고형약국 절도 범죄 표적…17일간 317만원어치 훔쳐
- 4기등재 1차 재평가 1만1959개...478개 품목 감소
- 510월 7일부터 복지부 국감…13일 식약처, 16일 공단·심평원
- 6에스티팜, 1년 새 연구인력 30% 확대…mRNA 조직도 신설
- 781억 회수 불확실한 씨티씨바이오, 적자 자회사에 4억 대여
- 8한국릴리 ‘레테브모’ 내달 등재 유력...약가유연계약 합류
- 9창고·팩토리 약국 명칭 최소 200곳 영향권…혼란 불가피
- 10지헤라, 위암 희귀약 지정 불발…약심 "우월성 근거 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