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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품절 아닙니다"…화이자, 품귀현상 소문 진화

  • "리피토 정상 공급 중…원인 파악 중"
  • 리피토 품절 소문에 일부 약국 사재기 확산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선 약국을 중심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정 품절 소문이 돌고 있는데 대해 해당기업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화이자업존 측은 17일 데일리팜을 통해 리피토정 10mg(28BLP/90BLT)가 현재 정상적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의 이런 반응은 최근 일선 약국과 의약품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돌았던 리피토정 품절 소문이 원인이 됐다.

최근 약사들이 모인 SNS 등에서 리피토정이 내년 초까지 품절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약국들이 서둘러 재고 확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주문이 늘어 의약품 유통업체와 온라인몰 등에서 제품 품귀현상이 빚어지자 특정 도매업체에서는 영업사원들을 통해 거래 약국에 공지를 내리기도 했다.

한 유통업체의 경우 자사 영업사원 대상 공지에서 “리피토가 근거없는 소문에 의해 제품이 품절됐다. 전국 도매상 공통현상”이라며 “리피토 기타 제품도 가수요가 몰리고 있는 만큼 거래 약국 재고 관리 차원에서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 정작 당황한 것은 제약사다. 제약사에서는 약을 정상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소문으로 인해 주문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화이자업존 관계자는 “16일 오후 현재까지 리피토10mg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며 “업체는 일부 약국을 중심으로 리피토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이로 인한 의·약사,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는 또 시장수요 등을 예측해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고, 특수한 이유로 품절이 예상될 때에는 사전 공지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관계자는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다년간 축적된 시장 수요, 공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량을 예측해 공급하고, 수급 물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면서 “만약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면 시장 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도매협회, 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화이자업존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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