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약 "난매·할인 중단…전문가 역량 길러야"
- 김민건
- 2020-01-11 1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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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회 정기총회…약사직능 침해 대비, 내부 단합 강조
- 올해 분회비 동결...회비 72만3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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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중구약사회장은 11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중구 스테이락호텔에서 열린 제 62회 중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약국간 가격 난매와 조제료 할인 등 경쟁을 중단하고 단합과 협력으로 헬스케어 전문가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 약사는 양·한방 통합 관리 역량을 가지고 있고 부작용과 개인 질병 상태를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상담 관리 능력이 있다"며 "인터넷과 대형마트에 팔리는 건기식을 약국에서 찾도록 전문가 위치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내 약국만 잘 되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가격 난매와 조제료 할인, 택배 판매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해 전문가 도덕성과 자긍심에 흠집을 내는, 약사 신뢰를 저하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시대 변화와 국민적 요구를 잘 파악해 경제적 이익보다 환자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약국을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유튜브에서 부는 회충약 광풍을 언급하며 "전문가나 임상, 부작용 등을 무시하며 많은 사람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김 회장은 "올바른 약물사업, 방문사업 등 대시민 사업이 제도화 확대되는 상황에서 세이프약국을 통해 만성질환·정신·치매 환자 등의 세밀한 상담,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계속 관리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외부의 약사직능 침해행위는 단호히 대처하고 내부는 단결과 화합으로 우리 권리를 지키는 약사회가 되겠다"며 "문제가 발생하면 회원 부름에 달려가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과거의 자세로는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며 "우리 모두 지혜와 힘을 모으는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격려사에서 서울시약 이진순 부회장은 "의료기관 환자안전 전담 인력에 약사가 포함되는 등 환자안전 관리 영역이 약국으로 확대돼 포괄적 관리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오는 4월 15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약사 직능 희망과 미래를 만들수 있는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편법약국 개설과 불합리한 약품 공급 근절, 국제일반명 도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빈으로 참석한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약사회가 세이프약국, 불용약 수거사업 등을 비롯해 저소득 학생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성금, 의약품 지원에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며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을 위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는 총회원 301명 중 참석 95명, 위임 37명으로 총 132명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결산보고에서 2019년 수입세액 1억1531만원과 지출세액 1억908만원을 승인하고, 2020년 사업예산액 1억1834만원을 원안대로 결의했다.
구약사회는 2020년도 분회비는 동결했다. 중앙회비 2만원·특별회비 1만원 인상 등 매년 부과하는 회관특별기금을 포함해 올해 회비를 7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정민채(을지수약국), 최명자(주원약국) ▲중구약사회장 감사장=전병철(동화약품), 김회권(온라임팜) ▲중구약사회장 표창장=권영일(서울왕약국), 김덕은(명동약국), 김성은(온누리센터원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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