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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전문약 조제시 카드수수료 면제해야"

  • 강신국
  • 2020-01-13 15:54:17
  • 최종이사회서 상급회 건의사항 확정...분회비는 동결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전문약 조제시 카드수수료 면제 등을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10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오는 17일 정기총회 상정 안건과 건의사항 등을 확정했다.

시약사회는 전문약은 공공재라는 대한약사회의 슬로건에 준한 전문약 조제시 카드수수료 면제, 주사제, 약사 본인 조제시 조제료 현실화 등 건의 사항을 채택했다.

김은진 회장은 "25대 집행부가 1년간의 회무를 진행해 오면서 차병원 원내약국 개설 등의 이슈를 안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저지하게 된 것은 모두 회원과 임원, 원로의 단합된 회무의 결실이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도 임원들이 팀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회원 화합을 위해 대규모 연수교육 등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올해 분회비는 동결하고, 그동안 회원약사 편의를 위해 제공한 신용카드 회비납부를 과도한 수수료 지출로 인한 손실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1억8325만원의 예산안과 3918만원의 연수교육비 등 합계 2억2200여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을 보면 최일혁 약사는 ▲약국 주사제의 조제료를 외용제 기준으로 현실화 ▲유사포장으로 인한 조제 실수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경기지부에서 조제 실수 유발 포장 신고센터 운영 등을 제안했다.

김화연 약사는 대약-지부-분회간 홈페이지 아이디 및 비밀번호 연동 정상화와 약사 본인이 필요에 따라 조제할 경우, 조제료 전액 지급 등은 건의했다. 김계성 약사는 "전문약은 공공재라는 슬로건이 7만 약사회원들의 찬사와 공감을 얻고 있는 만큼 슬로건에 걸맞게 공공재인 전문약 조제시 환자 본인부담금에 대한 카드 수수료는 반드시 면제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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