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세관에 걸린 마스크 사재기...판매약국에 '불똥'
- 정흥준
- 2020-02-07 09:40:1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인천국제공항, 중국행 외국인 2200여개 반출시도 적발
- 판매한 약국도 조사 검토...6일부터 1000개 이상은 수출신고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6일 오후 관세청은 인천국제공항에서 2200여개의 마스크가 들어있는 수화물을 300여개라고 속여 미신고 반출을 시도한 외국인을 적발했다. 6일부터는 마스크 1000개 이상부터는 수출신고를 해야만 반출이 가능해졌다.
인천공항 엑스레이 검사에서 덜미가 잡히면서 세관 조사팀은 2200개 마스크가 들어있는 수화물을 압수조치했다.
또한 적발된 외국인은 조사과정에서 중국 병원에 기증하려고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했다고 털어놨다. 판매처는 명동 소재의 약국으로 약 이틀에 걸쳐 구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단속반은 2000개가 넘는 마스크를 해당 약국이 어떻게 가지고 있었는지 등의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조사를 검토중이다.
관련기사
-
'재고량 150%'…마스크·손소독제 점검에 뿔난 약사들
2020-02-06 12:20:43
-
서울시약 "약국이 마스크 폭리?"...지자체 조사에 반발
2020-02-05 17:12:34
-
지자체, 마스크 판매가 점검…약사들 "이건 뭔가요"
2020-02-05 12:17:24
-
"약국은 마스크 동났는데..." 수백만장 뒷거래 횡행
2020-02-04 12:17:45
-
보건용 마스크 재고 3110만개…도매유통 집중점검
2020-02-02 17:58:1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국내제약, 결핵치료제 '서튜러' 특허도전 1심 승리
- 10카나프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