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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코로나19 확산, 박능후 장관 경질하라"

  • 강신국
  • 2020-02-24 17:30:12
  • 대정부 입장문 발표..."마스크 등 중국반출 막아야"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코로나 19 확산에 대해 책임을 지고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협회는 24일 대정부 입장문을 내어 "지역사회 감염이 빠른 속도로 전국에서 확산되고 있는데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며 "박능후 장관에게 총체적 방역 실패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정부 입장문을 발표하는 최대집 의사협회장(사진 가운데)
또한 의협은 "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등 핵심 의료 보호 장구의 중국 반출을 막아야 한다"며 "온 국민이 마스크를 제대로 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소위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국내업체의 하루 마스크 생산량이 약 900만개이나, 그 중 상당량의 마스크가 매일 중국으로 반출되고 있다"며 "이것을 막아 국민과 의료진에 마스크 등 보호장구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 국민의 생명보호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협은 "골든타임을 놓쳤지만 이제라도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며 "지난 1월 26일부터 감염원 차단을 위해 중국발 입국자들의 입국 금지 조치가 필요함을 무려 6차례나 권고했지만 정부는 오늘 이 순간까지도 의학적 권고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사태 초기에 입국 금지 조치를 했다면 지금처럼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라도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한시적 입국금지 조치가 즉각 시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의협은 "정부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감염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주요 원인을 특정 종교 단체에 돌리고 있다"며 "그러나 이들 역시 누군가에게 감염된 환자들이고 이들이 고의로 바이러스를 타인에게 전파한 바가 없다. 이들은 보호받고 치료받아야 할 우리 환자들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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