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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회 "한약사 약국에도 공적마스크 공급을"

  • 김민건
  • 2020-03-03 14:14:03
  • 유통업체 공급망서 '한약사 개설 약국' 제외
  • 한약사회 "식약처 방관만 하고 있다" 반발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약사단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적 마스크 공급을 놓고 직능 갈등을 유발한다는 입장을 냈다.

3일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지난 26일 정부가 도입한 공적 마스크 제도에서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이 마스크 공급망에서 제외됐다고 반발했다.

식약처는 공적 마스크 공급처인 약국 유통업체로 지오영과 백제약품을 선정했다.

현행 약사법 상 한약사와 약사는 약국을 개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도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판매가 가능하다. 일부 한약사 개설 약국은 약사를 고용해 의사 처방전 조제도 하고 있다.

한약사회는 약국에 공급하기로 한 업체가 약사회 압박을 핑계로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은 마스크 공급을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식약처가 유통업체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도 마스크를 공급하라"는 공문을 보내도 시간을 끄며 거래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한약사회는 식약처에 해결을 요청했으나 "공급 차별은 없으면 식약처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는 얘기를 들어야 했다는 주장이다.

한약사회는 "식약처가 한약사 개설 약국이 대다수 제외된 마스크 공급 약국 명단을 지오영과 백제약품에 전달했다"며 "제외 명단을 만든 이유를 묻고 한약사 개설 약국도 공급 명단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으나 답이 없다"고 밝혔다.

김광모 회장은 "공적 마스크 공급에 한약사 개설약국 차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고시 시행 전부터 식약처에 사전 협조요청을 했으나 결국 한약사 찍어누르기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한약사회는 한약사 개설 약국은 병원이 없는 지역에서 약사들이 운영을 기피하는 곳에 있는 만큼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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