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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美 보훈부에 파스 공급 주계약자 선정

  • 노병철
  • 2020-03-16 15:54:25
  • 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지원사업 통해 업계 최초 진출
  • 전체 15조 규모 미국 보훈조달 시장에 제품 공급 자격 획득

신신제약 세종공장 전경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대표 이병기)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초로 미국 연방정부 보훈부(US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전자상거래(VA Schedule) 주계약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를 포함한 외용 소염·진통제 8개 제품을 향후 5년 간 600여 개의 미연방 보훈부 병원 시설과 조달청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GSA Advantage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신신제약 김종정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해외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 컨설팅 용역사인 KAIST 공공조달 연구센터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미국 보훈부 조달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는 “이번 미연방 보훈부와의 계약은 신신제약의 제품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계기로 평가된다. 특히, 작년에 세종 신공장을 준공함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생산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게 됨은 물론 해외수출 증대와 더불어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2017년 미국과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미주법인 TRINET INDUSTRIE를 설립하고, 신신파스 아렉스를 포함한 8개 제품을 현지 주요 드럭스토어와 온라인 유통 아마존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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