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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바이오·혁신신약 등 예비창업 최대 1억 지원

  • 김정주
  • 2020-03-18 15:44:46
  •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자' 내달 20일까지 모집
  •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 등 분야별 50팀 선발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오는 4월 20일까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흥원 주관 '2020년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은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이 사업 주관기관 선정평가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었다.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닦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 예비창업 패키지 20팀을 선정·지원했고, 지난해부터 50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50팀을 선정해 최대 1억원(평균 5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서 예비창업자는 17일 기준,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를 뜻한다. 또한 선정자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관리기업 등록을 통한 1대 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산업과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공식 사이트(http://www.k-startup.go.kr)를 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혁신신약과 바이오헬스를 비롯해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뷰티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가능하다.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은 예비창업자 발굴이며,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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