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연봉킹'은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2억 4천만원
- 이혜경
- 2020-04-29 1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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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지난해 결산 자료 공개...병원장 평균연봉 1억4590만원
- 직원 평균 6020만원, 근무연수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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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교육부 산하 국립대학교병원 14곳의 병원장 평균 연봉을 집계한 결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2억4588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서울대병원장은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
김 원장은 고정수당 9120만원에 실적수당 1억638만원, 성과 상여금 4830만원 등을 추가로 받았다. 평균연봉에는 진료수당도 포함된다.
이 같은 사실은 29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를 통해 공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통해 확인됐다.

지난해 결산 자료를 통해 최종 지급된 병원장들의 연봉 수령액을 보면, 병원장의 경우 평균 연봉은 1억4590만원이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충북대병원 1억7314만원, 경상대병원 1억5635만원, 충남대병원 1억5336만원, 제주대병원 1억5275만원, 경북대병원 1억5228만원 순을 보였다.
지난해 가장 적은 연봉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으로 8082만원 수준에 그쳤다.
반면 무기 계약직을 제외한 정규직 직원 평균 연봉은 6153만원으로, 가장 높은 직원 연봉을 기록한 병원은 전북대병원으로 7379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충남대병원 7063만원, 전남대병원 6824만원,서울대병원 6792만원, 경북대병원 659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직원들 평균 연봉이 가장 적은 곳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으로 4349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입 초임은 평균은 3489만원으로 지난해 서울대병원이 4938만원, 서울대치과병원이 4404만원으로 나란히 4000만원 이상을 보였다.
이어 부산대병원 3668만원, 충북대병원 3632만원, 충남대병원 3621만원을 받았으며 가장 낮은 신입 초임은 강릉원주대치과로 2251만원이다.
직원들 평균 근무연수는 9년으로 경북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이 12.7년으로 가장 길었으며, 전북대병원 12.1년, 경상대병원 11.6년 등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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