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 "약사 직능 무시한 무좀약 광고 중단하라"
- 정흥준
- 2020-07-15 10:54:2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메나리니 풀케어 광고에 발끈...시정조치 없을 시 반품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가 약사 직능을 무시한 풀케어 무좀약 광고를 즉각 중단하라며 15일 성명을 발표했다.
구약사회는 "풀케어 광고를 접한 구약사회 회원들은 약사의 직능과 역할을 무시하는 메나리니 경영진에 대해 형용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면서 "약사라는 존재가 배제된 채 일반의약품 상담 구입 선택이 이뤄지고, 약사는 단순한 전달자인 양 손만 나오는 풀케어 광고에 약사로서 자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공적마스크를 통해 사회적인 약사의 역할에 대해 공론화되고 있는 상황에 약사의 존재를 의약품 유통체계에서 단순직으로 처리해 배제한 메나리니는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만약 즉각적인 광고 중단과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구약사회는 풀케어제품 반납과 광고시정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오전 10시 30분경 논란이 된 영상은 비공개 전환된 것이 확인됐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