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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제1회 메디컬리그 우승 트로피 서울대 의대 품으로

  • 황병우
  • 2025-05-07 16:30:33
  • 전국 의대‧한의대‧치대‧약대 등 20개 팀 참가
  • 경희의대 준우승…3위 연세대 원주의대, 4위 성균관대 의대

메디컬리그 우승(서울의댜), 준우승(경희의대, 3위 팀(연세대 원주의대) 모습
[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예비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와 팀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축구대결 ‘메디컬리그 KMSL(Korea Medical Soccer League)’가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메디컬리그는 전국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중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대회 우승은 서울대 의대가 차지했다.   올해 처음 열린 메디컬리그는 의료건강 전문 매체 메디컬투데이가 주최했으며, 대회 전체적인 진행은 제천시축구협회가 담당했다.     대회 결승 진출팀에 이름을 올린 학교는 서울대 의대와 경희대 의대다. 해당 팀들은 4강전에서 각각 성균관대 의대와 연세대 원주의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은 서울대 의대가 차지했다. 결승전은 전반 18분 서울대 9번 김형욱 선수가 선취골을 기록하며 서울대 의대가 앞서갔다. 이후 남은 시간 동안 리드를 잘 지켜낸 서울대 의대는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서울대 의대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대회 MVP는 서울대 의대 주장인 조민규 선수가 차지했다. 또 준우승팀인 경희대 의대에는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서울대 의대 유지호 감독은 "오랫동안 준비한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특히 22명의 엔트리 선수 그리고 엔트리가 아님에도 응원해 준 모든 팀원에게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3위는 연세대 원주의대가, 4위는 성균관대 의대가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연세대 원주의대는 3위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득점왕은 3골을 기록한 연세대 원주의대 한준섭 선수가 수상했다.

이번 메디컬리그는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진행과 풍성한 상품으로 대회 참가자 대다수의 만족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더유제약, 스타벅스, 동아오츠카, 풀무원, 롯데웰푸드, 매일유업, LG생활건강, 농심, 남양유업 등이 후원했다. 아울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축하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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