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주 삼진제약 회장 차녀 최지선씨 상무 입사
- 이석준
- 2020-08-24 08:20:2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8일자 임원 발령…장녀 최지현 전무와 마케팅 업무
- 최승주·조의환 공동창업주 경영 승계 본격화
- 조 회장 장차남 조규석 전무, 조규석 상무도 승계 수업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이로써 삼진제약에 근무하는 최승주 회장 자녀는 장녀 최지현 전무(46)와 최지선 상무 2명으로 늘게 됐다.
삼진제약 8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최지선씨 보유 지분 12만주(0.86%)가 공개됐다. 임원 신규선임에 따른 기소유분 공시다. 최지선씨는 8월 18일 상무이사(비등기임원)로 선임됐다.
최지선 상무는 마케팅부에서 디자인과 광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최지현 전무는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마케팅 부문에서 자매 경영 시너지를 노린다.
2세 경영 본격화
삼진제약은 공동창업주 체제다. 최승주 회장과 조의환 회장(79)이 1968년 회사를 창업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조의환 회장 자녀도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장남 조규석 전무(49)와 차남 조규형 상무(45)가 각각 경영관리, 기획 및 영업관리를 맡고 있다.
최승주 회장과 조의환 회장 자녀가 경영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승계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동 창업주 자녀들의 지분율은 엇비슷하다.
최지현 전무 2.45%(34만216주), 최지선 상무 0.86%(12만주), 조규석 전무·조규형 상무 각 1.26%(17만5000주)다.
삼진제약 최대주주는 조의환 회장이다. 9.63%(133만9322주)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자 3인(배우자 김혜자, 조규석, 조규형) 포함하면 12.85%(178만6702주)를 쥐고 있다.
관련기사
-
'후계자=장남' 옛말...중소형제약, 경영승계 방식 다양
2020-06-05 06:20:40
-
삼진제약 공동창업주 잇단 증여…2세 경영 사전준비
2020-05-27 06:10:40
-
'공동창업주' 조의환 삼진제약 회장, 두 아들에 첫 증여
2020-04-02 15:21:0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7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8"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 9공직약사, 특수업무수당 40년만에 인상…7만→14만원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