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로슈 개발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승인
- 정새임
- 2020-09-05 0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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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효용성 고려한 최선의 방침...단일 검체 바이리스 검사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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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은 4일(현지시간) 로슈가 개발한 분자진단키트 '코바스 SARS-CoV-2 & Influenza A/B'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 키트는 증상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B형)에 의한 독감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 진단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검사로 단일 검체만으로 바이러스를 구별해낸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독감 유행까지 겹치게 되면서 혼란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지만 FDA는 비상시국인 점을 감안해 효용성을 더 높게 봤다.
코로나19와 독감은 증상이 유사해 코로나19를 독감으로 또는 독감을 코로나19로 오해할 경우 의료기관 내 혼선이 커질 수 있다.
토마스 슈네커(Thomas Schinecker) 로슈진단 CEO는 "독감 시즌이 시작되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감염을 증상만으로는 거의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검사가 특히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 단일 검사를 통해 의료진들은 정확한 진단과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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