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퇴원"…코로나 확진 약사들 건강 양호
- 김지은
- 2020-10-08 15: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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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한달새 서울 지역 약국서 확진 약사 3명 발생
- 70대 이상 고령 약사 대부분…환자에 의한 감염도
- 완쾌하거나 퇴원 수순 밟는 중…지역 약사회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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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약사가 비교적 고령이었단 점에서 확진 판정 당시 지역 약국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지만 완쾌해 퇴원하거나 퇴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부터 서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 9월 1달에만 지역 내 약국 약사 3명이 코로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서울 관악, 성동, 종루고 등에서 현재 약국을 운영 중인 대표 약사이거나 근무 중이었던 약사로, 이중에는 확진 환자의 약국 방문으로 인해 감염된 약사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서울 관악구 약사의 경우 지난달 초 확진 판정 후 서울의료원에 입원한 후 2주 만에 완쾌해 퇴원했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약국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지역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와 종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약사 2명도 현재로써는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해당 약사들과의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
이중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약사가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성동구 약국의 경우 해당 약국의 경우 현재까지 문이 닫힌 상태로 운영은 재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의 약국의 경우는 확진 약사가 근무약사로 일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만큼 약국 운영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분회도, 인근 약국 약사들도 확진 판정을 받은 약사들의 건강이 걱정돼 여러모로 연락을 취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재로서는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지난달 18일 지역 내에서 3명의 약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대회원 문자메시지를 통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당시 시약사회는 안내를 토해 “최근 코로나19의 서울지역 확산으로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면서 ”현재 우리 회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되었습니다. 반드시 완쾌하시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은 코로나 확진자와 유증상 환자를 비롯해 불특정 다수가 수없이 드나드는 공간”이라며 “회원들은 반드시 KF94를 착용하시고 약국에서 근무해 주시기 바란다. 약사님 개인위생과 약국의 방역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 코로나19비상대응센터에 따르면 서울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동선에 포함된 약국은 지난 6일 기준 1241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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