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플루르비프로펜 성분 가글제 첫 품목허가
- 이탁순
- 2020-10-16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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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 염증에 사용…기존 트로키·스프레이 제제와 경쟁
- 제품명 오라센스,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와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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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르비프로펜은 파스, 트로키정, 스프레이 제형 등 다양하게 제품이 출시돼 있지만, 가글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식약처는 동국제약의 오라센스액·오라센스액(페퍼민트)를 일반의약품으로 15일 품목허가했다.
오라센스액은 민트향과 폐퍼민트향이 나는 가글제로, 구내염, 치은염, 인두염 등의 구강인두의 염증 완화에 사용된다.
하루 2~3회 입안을 헹구거나 가글한 후 뱉으면 된다. 최대 3일간 사용하도로 권장하며, 소아 환자에게는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치과 보존치료 또는 발치 후에도 사용된다. 이미 트로키정과 스프레이 제제들이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옥시레킷벤키저의 '스트렙실허니앤레몬트로키'와 한미약품의 '목앤파워스프레이' 등이 있다.
오라센스액은 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서 수탁제조한다. 식약처는 기존 성분을 갖고 제형을 바꾼만큼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했다.
오라센스액은 동국제약의 구내염치료제 '오라메디'와 함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오라메디는 약 33억원의 판매액(아이큐비아, 2019년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 구내염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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