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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코로나로 힘든데"...회비 2만원 되돌려준다

  • 강신국
  • 2020-11-23 11:56:25
  • 올해 회비 12만원 중 2만원 환원
  • 내년 신상신고시 10만원만 납부하는 방식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부 약사회비 12만 중 2만원을 약사들에게 되돌려준다.

도약사회는 20일 7차 상임이사회에서 방역과 직무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회원약사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방안의 필요성이 있다며 올 한해 COVID 19로 힘들고 어려웠던 회원들과 함께하고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20년 회비 일부를 회원에게 지원하고 특별회비를 폐지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원 방안은 올해 신상신고 갑 회원에 한해 2021년 신고시 1인당 2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지역 개국약사는 내년 신상신고시 12만원이 아닌 10만원만 내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수납하기로 했던 지부 특별회비(사회약료서비스 참여약사 수가지원) 1만원은 올해로 마감하고 내년도 사회약료 사업은 올해 잉여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별회비 1만원은 면허사용 갑, 을에 해당한다. 도약사회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연초 계획했던 학술대회, 모바일 앱 개발, 약국수가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사업 등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회의나 행사, 교육 등 기존의 대면 모임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 소요비용을 대폭 줄여 왔다.

박영달 회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적극 추진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 취소하는 등 예산을 절감해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에게 돌려주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회원 없는 약사회는 존재 의미가 없다"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정상적인 회무 추진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남은 예산은 회원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말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이날 2021년 지부회비 동결, 211차 이사회 준비, 2020년 연수교육 미필자 대상 보충연수교육 개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 지부 사무국 직원 퇴사에 따른 위로금 지급 , 회원지원 상조용품 추가 제작, 회관 전기공사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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