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임박, 시군구별 전담 의정협의체 구성
- 김정주
- 2021-02-02 18: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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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위원회 1차 실무회의서 합의...민간 의료인력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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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전국 시군구별 백신접종에 대한 정부-의료계의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 채널이 만들어진다.
정부와 의료계는 오늘(2일) 오후 서울 충정로 소재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 제1차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 실무회의를 열고 '백신접종 의정협의체' 구성과 공공-민간 의료인력 확보와 교육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선 먼저 정부가 기발표한 백신 예방접종계획을 공유하고 여기에 필요한 의료인력 확보와 교육방안 등에 대해 의료계와 정부가 의견을 교환했다. 양 측은 백신접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선 의료계와 지자체 간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단 것에 공감햇다.
이를 위해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시도와 시군구에서 의료계와 지자체 간 백신접종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시도는 시도지사와 시도 의료계 대표, 시군구는 시군구청장과 시군구 의료계 대표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접종센터와 방문접종에 필요한 접종인력 범위(Pool)를 구성하도록 하고, 인력풀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접종인력풀에는 보건소 등 공공의료인력을 우선 포함하고, 의료계 협조를 통해 예방접종 경험이 있는 민간 의료인력을 포함할 계획이다. 접종인력풀은 질병청 인력기준 대비 120~150% 수준으로 구성한다.

질병청에선 준비 중인 보건의료이용 백신접종 안내서와 교육자료 등을 소개했고 접종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예방접종 관련 지침을 신속하게 현장에 배포하고, 예방접종 전 의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복지부는 성공적인 백신접종으르 위해 의정공동위 실무회의를 통해 의료계에 시의적절한 정보를 공유하고 접종에 필요한 의료인력에 관한 쟁점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협회 개별 또는 시도의사회 등과도 대면 또는 비대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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