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급여 평가 개시
- 이혜경
- 2021-03-04 2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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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3단계 걸쳐 평가·검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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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내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가 급여 단계를 밟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4일 요양급여결정신청을 한 렉키로나에 대한 급여적정성 평가를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5일 렉키로나를 코로나19 경증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 사용하도록 조건부 허가를 결정했었다.
심평원 급여적정성 평가는 3단계에 걸쳐 평가·검증이 이뤄진다. 렉키로나는 코로나19 긴급성을 고려해 신속히 검토될 예정이다.

2단계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산하에 소위원회에서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효과성 등을 검토하는 것을 말하며, 최종 3단계인 약평위에서 최종적으로 해당 약제의 급여적정성 여부를 심의한다.
심평원은 렉키로나 급여적정성 심의를 위한 소위 구성을 위해 오늘(4일) 열린 제2차 약평위에 소위원회 구성(안)을 보고했다.
소위원회 위원은 약평위 위원 pool에서 선정해 구성되며, 관련 학회 전문가, 보건경제 전문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포함되며, 렉키로나의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추진한다.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심의할 경우,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및 고시 개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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