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바이넥스 조사 확대…본사·공장 압수수색
- 이탁순
- 2021-03-10 18: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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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조사단 수사관 18명 투입해 위법사항 조사·증거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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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9일) 검찰 지휘를 받는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압수수색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늘(10일) 오후부터는 수사관 18명이 대규모로 투입돼 본사와 부산 공장을 조사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수사관 18명이 이날 오후 바이넥스 부산 본사와 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수사관들은 컴퓨터 기록 등 압수를 통해 위법 증거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조사를 시작으로 압수수색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식약처는 바이넥스가 허가사항과 달리 의약품 제조·공정을 임의로 변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지난 8일 첫 현장조사를 진행한 뒤 바이넥스 6개 품목에 대한 잠정 제조·판매 중지를 내렸다. 9일에는 수탁 생산하는 타 제약사 24개 32개 품목에 대해서도 잠정 제조·판매 중지를 지시했다.
식약처는 조사를 토대로 적정한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검찰의 지휘를 받는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수사에 착수한 만큼 추후 검찰에 넘겨져 형사 사건으로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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