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코로나 임상2상 종료...조만간 데이터 공개"
- 김진구
- 2021-04-23 17: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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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청 연구본부장, 대한약학회 학술대회서 임상현황 발표
- 안전성 결과만 일부 공개…"기존과 동일 수준 위장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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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 신풍제약 연구본부장은 23일 대한약학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학술대회에 연자로 나서 피라맥스 임상진행 현황을 소개했다.
앞서 신풍제약은 지난 19일 임상2상의 최종 피험자 관찰이 종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부터 국내 코로나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임상2상을 진행해왔다.
나흘 만인 23일, 주청 신풍제약 연구본부장은 "아직 데이터를 살피는 중이다. 통계분석 바로 전 단계에 와 있다"며 "당장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곧 논문을 내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약업계에선 데이터분석 작업에 3~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상2상의 최종 결과가 이르면 2분기에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앞서 중간결과의 형태로 대략적인 유효성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시점은 내달로 전망된다.
주청 본부장은 이날 피라맥스 임상2상의 안전성 데이터 일부를 공개했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위장관 부작용이었다. 피라맥스를 투약한 환자 중 36%(41명)에서 위장관 부작용이 관찰됐다.

주청 본부장은 "가결과이긴 하지만 이상반응 데이터를 일부 확인했다. 위장관 부작용이 가장 흔했는데, 기존과 차이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이상반응과 차이를 보인 게 하나 있는데, 폐렴이었다. 이는 코로나가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임상 디자인을 할 때 바이러스 음전을 확인하기 위해 진단키트 두 개를 썼다. 현재로선 두 진단키트의 측정값이 조금 다르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할지 내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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