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키트 약국부터 유통...공급가·마진율 관심
- 강혜경
- 2021-04-27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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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소비자 판매가 1만 6천원대 책정...도매업체와 협상
- SD바이오센서 "약국은 2개 포장, 편의점은 1개 포장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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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약국용은 2회분인 '2개짜리 제품'이, 온라인이나 편의점 등의 경우 1회분인 '1개짜리 제품'이 각각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SD바이오센서 측은 27일부터 생산에 돌입했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27일부터 생산에 들어가 30일에 정식으로 약국으로 유통될 것"이라며 "먼저 약국을 통해 검사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SD바이오센서는 도매업체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28일) 중에는 공급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복수 업체가 동시에 유통할 수도 있다.
이 관계자는 "약국용의 경우 소비자 판매가가 1만6000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마시스 역시 본격적인 약국 유통에 뛰어들었다. 다만 휴마시스 측은 "아직까지 정확한 날짜나 가격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업체들과 유통을 타진 중인 업체는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 등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3일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제품은 SD바이오센서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휴마시스 'Humasis COVID-19 Ag Home Test'로, 개인이 직접 콧속에서 검체(비강)를 채취해 15~20분 이내에 육안으로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임신테스트기와 같은 방식으로, 대조선(C)과 시험선(T)가 각각 있어 '두줄'인 경우 양성, '한줄'인 경우 음성으로 판단하게 된다.
식약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제품 사용 이전이나 결과와 무관하게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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