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거장 거리에 의원 매출 1.5배"...용인 역세권 희비
- 정흥준
- 2025-06-06 08:51: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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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의원-약국 주요상권 분석(33)
- 용인 수지구청역·성복역 상권 비교
- 의원·약국 매출 성복역 앞서...피부과만 수지구청역 우위
- 객단가 비슷하지만 이용빈도 차이...환자 연령층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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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지와 유동인구들이 집중돼있는데 그 중 수지구청역과 성복역이 대표적인 상권이다.
7일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수지구청역과 성복역 인근 500미터 반경 의원과 약국의 매출과 고객 특성을 분석했다.

수지구청역 인근 500미터 반경에는 의원 35곳, 성복역에는 28곳이 위치해 밀집도는 수지구청역이 높게 나타났다. 지하철로 한 정류장 차이지만 평균 매출은 50~100% 이상 차이가 났다.
성복역 인근 의원들의 월 평균 매출은 6852만원, 중간값은 4288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지구청역 인근 의원들의 평균 매출은 4114만원, 중간값은 1785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복역이 롯데몰을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유입인구와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점이 지역 의원들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피부과 매출은 수지구청역이 앞서 있었다. 5개 피부과의 월 평균 매출은 1억231만원이며, 중간값은 5809만원이었다. 성복역 피부과 5곳의 평균 매출은 9996만원, 중간값은 5646만원으로 집계됐다.
의원을 찾는 연령과 성별 비중은 성복역은 40대 여성이 16.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 여성, 30대 여성 순이었다. 수지구청역은 50대 여성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40대 여성, 60대 여성 순이었다.
◆약국 매출도 성복역 우위...평균 객단가는 비슷= 수지구청역이 성복역 대비 약국 밀집도가 높았고, 매출은 성복역 인근 약국들이 우위에 있었다.
수지구청역 500미터 반경 약국 28곳의 매출은 3260만원, 중간값은 2680만원으로 집계됐다. 월 결제건수는 2026건, 평균 결제단가는 1만5439원이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최근 6개월 매출은 1.44%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약국 평균 0.77% 증가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약국 월 평균 결제건수는 2972건, 결제단가는 1만4395원이었다. 객단가는 수지구청역과 비슷했지만 이용 빈도가 높았다.
약국 이용 연령층에도 차이가 있었다. 수지구청역은 60대 이상 남성의 이용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50대 여성, 50대 남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데일리팜맵 상권 분석 서비스는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데일리팜 회원 인증 후 이용 가능하다. 의원과 약국 입지분석 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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