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화이자 백신 천여명분, 온도이탈 등 관리부실로 폐기
- 이정환
- 2021-05-31 09:15:2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강기윤 의원 "방역당국, 관리·교육 견고히 해야"
- AZ 2250도즈·화이자 36도즈 폐기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민 1143명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2286도즈가 적정 보관온도 이탈, 용기파손 등 관리부실로 폐기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 2250도즈, 화이자 36도즈가 폐기 백신 수량이다.
31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질병관리청이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225바이알(2250도즈)과 화이자 6바이알(36도즈) 등 총 231바이알(2286도즈)이 관리 부주의 등으로 폐기됐다.
아스트라제네카 1바이알은 10회 접종분(도즈)이며, 화이자 1바이알은 6회 접종분(도즈)이다.
사고유형별로 보면 전체의 92.6%가 '적정온도이탈(214바이알)'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백신용기파손(11바이알)', '희석과정오류(4바이알)', '백신유효일시경과(2바이알)'가 뒤를 이었다.
조사자료에 따르면 관리 부주의를 일으킨 전체 46개 기관 중 2곳의 접종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일반 병원, 요양병원 등이었다.
강기윤 의원은 "백신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백신 보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방역당국이 백신 관리 체계를 견고히 하고 백신이 제대로 보관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2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3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4"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 5공직약사, 특수업무수당 40년만에 인상…7만→14만원
- 6배승진·한은아 교수, 사회약학회 중견사회약학자상 수상
- 7AHUS 급여 사전심사 지원사격...내년 말까지 개선 권고
- 8충남대 약대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대전시약 응원나서
- 9"환갑을 축하드립니다" 강서구약, 감사의 뜻 전해
- 10보건의료국장-곽순헌, 건보국장-권병기, 정책기획관-김국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