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원 교수 "어쩌다 회장"…합리적 규제 도출에 최선
- 이탁순
- 2021-06-03 19:24:14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에프디시법제학회장으로 첫 학술대회 진행
- 2017년 식약처 퇴임 이후 서울약대서 교편 잡아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손 교수는 '어쩌다 회장'이 됐다며 쑥쓰러워하면서도 법제학회가 기업과 식약처의 가교역할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손 회장은 2일 열린 2021년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 춘계학술대회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학회장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손 회장은 "최근 방송에서 '어쩌다 사장'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는데, 저는 어쩌다 회장이 됐다"면서 "학교에서 조용히 강의하고 있었는데, 학회장을 맡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와 고심 끝에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약처 이슈가 터지면 유연하게 토론할 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법제학회가 이런 부분에서 사회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회가 앞장서서 합리적인 규제를 만드는데 식약처와 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지난 2017년 8월 식약처를 퇴임하고, 같은해 12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로 임용됐다.
서울대약대는 손 회장의 모교이기도 하다. 59년생인 손 회장은 서울대약대 78학번이다. 졸업 후에는 동 대학원에서 약학 석·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1990년 국립보건원에 연구직으로 입사해 27년 동안 공무원으로서 국가에 헌신했다. 퇴임 직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을 지냈다.
손 회장은 "바이오헬스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산업"이라며 "학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건강한 토론을 통해 해답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는 작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한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제약기업 디지털 마케팅 현황과 이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전망과 규제이슈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정책 이슈 섹션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의약품 마케팅 활동과 비대면 산업 전망 등을 조망한다.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과 규제과학'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대중 스피커로서 약대교수 참여가 아쉽다는 질문에 손 회장은 학회에 많은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학회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목소리를 낼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前 장관·평가원장 영입…제약, 관료 출신 사외이사 모시기
2021-03-10 06:19
-
손여원 전 식약처 평가원장도 서울약대 교수로
2017-12-06 06:14
-
손여원 평가원장도 27년 공직 마감하고 자연인으로
2017-08-11 15:3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메가팩토리 "창고형약국 비법 전수 설명회"…전국 체인화 시동
- 2로수젯 특허 회피 20곳 돌파…2.6배 약가 격차 3년 지속
- 3온누리상품권 결제액 1·2위는 '마운자로 성지' 의원·약국
- 4HLB그룹 ‘리픽투’ FDA 승인 기념 계열사 할인 행사
- 5코로나 백신 3상 고배…1300억 조달한 셀리드, 주인 바뀐다
- 6"위법한 약국 허가라도 지자체에 인근약국 손배 책임 없다"
- 7엔블로멧서방정 표시가 7배 인상...엔블로와 가격차 벌어져
- 8애브비, 12조원 들여 인수한 파킨슨병 신약 FDA 승인
- 9티앤알바이오팹, 이연제약 지분 취득…지혈제 동맹 단단해졌다
- 10예방부터 돌봄까지…'한국형 주치의' 120개 동네의원 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