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치과·한방병원 접종 허용은 최악의 선택"
- 정흥준
- 2021-07-28 17: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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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에 유감 표명
- "기관 부족이 아니라 백신공급 불안...안전 접종 우려"

코로나 백신접종은 접종기관의 부족이 아니라 안정적 백신공급의 문제라며, 이상반응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기관의 접종 허용으로 방역 구멍이 우려된다는 주장이다.
28일 의협은 반발 성명을 통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국무회의 통과에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문제는 백신의 공급 부족이 주 원인이다. 마치 백신이 부족한 것을 예방접종을 위한 인력부족이나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처럼 무리한 개정을 시행하는 것은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코로나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약 1만5000개에 달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참여를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히려 정부는 기존 계약된 위탁 의료기관의 규모가 충분하고, 지자체의 위탁 의료기관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규 계약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입법예고 기한의 종료 후 불과 2주도 지나지 않아 졸속으로 개정령을 국무회의까지 통과시킨 정부의 의도에 의구심을 표한다"면서 "예방접종의 경험이 없는 치과& 8231;한방병원 등에서 접종하다가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대처가 어렵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접종을 받는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의협은 "정부는 신규 위탁 의료기관의 계약이라는 최선을 두고 무리하게 민간의료기관에서 인력을 차출시켜 메꾸는 보건소 중심 예방접종센터라는 악수를 두고 있다"면서 "나아가 예방접종업무 위탁을 치과병원& 8231;한방병원까지 확대하는 최악의 선택을 하려 하고 있다"며 관련 개정 내용의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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