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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동일처방전 중복 조제·청구' 점검...9월까지 진행

  • 강혜경
  • 2021-08-20 11:39:49
  • 2018년 11월 1일분부터 2019년 12월 31일분까지…소명자료 서면 제출
  • 키오스크 A약국 선택, B약국 방문 등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다음 달 30일까지 동일 약국 또는 약국간 '동일처방전 중복 조제·청구' 점검이 이뤄지는 만큼 약국가에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20일 의약단체 등에 따르면 건보공단에 의한 동일 처방전 교부번호로 중복 청구된 약국 조제·청구에 대한 점검이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기간은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14개월분으로, 동일한 약국에서 동일한 처방전 교부번호로 중복 청구하거나 타 약국 간 동일한 처방전 교부번호로 중복 청구된 사례 등이 점검 대상이다.

약국에서는 점검 대상 항목에 대해 소명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밝힌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에 따르면, ▲수진자가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A약국을 선택했으나 실제로는 B약국에 방문해 약제를 수령했고 A약국에서 키오스크 전송내역을 삭제하지 않고 청구한 경우 ▲A약국에서 전산입력 후, 수진자가 일부 약제 없음 등의 사유로 다른 약국에 방문 조제한 건을 A약국에서 삭제하지 않고 청구한 경우 등이 해당할 수 있다.

때문에 부산지역본부 측은 "실제로 약제를 조제하지 않은 건은 청구시스템에서 삭제해 착오 청구를 예방해 달라"고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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