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시작한 병원약사...약국 근무자 연말 예상
- 정흥준
- 2021-11-16 11:43: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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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사 이달 15일부터 접종...약국 종사자 예정대론 1월
- 정부 '6개월 기준' 단축 예고...18일 부스터샷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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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가 접종은 면역저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를 제외하고는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 후에 실시하고 있다.
최근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요양병원 종사자들은 5개월 이후부터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도록 기간을 단축했다.
개국·근무약사들은 지난 4월 1차 백신을 접종했고, 7월부터 2차 접종을 받았기 때문에 예정대로라면 1월 중순경부터 부스터샷 접종 대상이 된다. 추가 접종 가능일 기준 3주 전부터는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해 접종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출국, 질병 치료 또는 입원 등의 이유가 있다면 4주를 앞당겨 접종 후 152일 후부터 보건소에 연락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위중증 감염자의 증가세에 따라 부스터샷 접종 주기 단축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8일 구체적인 부스터샷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추가 접종 간격을 최대 3~4개월로 단축하는 방안까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약국 종사 약사들의 접종 시기도 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추가 접종을 앞두고 약사들은 시기에 맞춰 부스터샷을 접종하겠다는 의견들이 많다. 약국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조치 등을 고려한 선택이었다.
서울 A약사는 "유통되던 제품으로 코로나 항체검사도 따로 해봤었다. 아직 안내 받은 것은 없는데 연락이 오면 맞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도 "혹시라도 확진자가 방문해서 약국 문을 닫아야 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노인 환자들 중에선 이미 부스터샷 맞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약사들도 맞는 게 맞다고 본다"고 했다.
경기 C약사도 "2차 접종 맞은지 시간이 꽤 지나서 백신효과가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된다. 다행이 1, 2차 접종 때 아무 이상반응이 없어서 3차 접종도 당연히 맞을 예정이다. 감염이나 격리되면 피해가 크다. 부스터샷 맞아서라도 리스크를 줄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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