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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신임 회장에 김명철…총회의장 안광렬

  • 김지은
  • 2022-01-24 20:40:05
  • 제41회 정기총회 진행…단독 출마 김명철 신임 회장 추대로 확정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약사회 제17대 회장에 김명철 약사(52, 중앙대)가 선출됐다.

미추홀구약사회는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 주안역에 위치한 D팰리스 웨딩 컨벤션에서 제41회 정기총회, 연수교육을 열고 김 약사를 신임 회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최봉수 미추홀구약사회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해 약사윤리강령 낭독, 회장 인사, 조상일 인천광역시약사회장의 격려사, 시상식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성원보고, 경과보고에 이어 2021년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구약사회 제17대 회장에 김명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단독 출마를 통해 추대로 당선된 김명철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미추홀구약사회 제6~16대 회장들의 활동사진들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지난 추억을 되돌아보는 한편, 전 회장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명철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험 속에서도 우리에게 다가온 위기를 극복하려는 용기와 회원들의 믿음으로 회무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최신 학술정보 등을 제공해 회원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연령 분포를 갖는 미추홀구 회원들에게 연령별 맞춤 회무를 고민하고 새로운 정책을 구상해 회원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약사회는 앞서 환경을 생각하는 약사회를 만들고자 종이 우편물을 SNS 공지로 대체해 안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로 한 다수 회원 약사들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안건 심의에서 구약사회는 차기 총회의장으로 안광열 전 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부의장으로는 강경부총무·약국이사와 박월순 약사가 회원 약사들의 추천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차기 감사에는 김성훈 부의장, 이후란 감사가 추대됐다.

구약사회는 또 부회장으로는 한동희 이사, 이정민 전 부회장, 김태일 전 약학이사를, 총무이사로는 한호준 전 홍보이사를 선출했다.

이어 2022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2년도 약사회원신고비를 자료에 의거해 보고하고 원안대로 결정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김명철 박사가 항혈소판제의 이해, 항응고제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미추홀구 관내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회 회원 100여명과 조상일 인천시약사회 회장, 미추홀구약사회 최봉수 총회의장, 남인숙 부의장이 참석했다. 코로나 방역 준수를 위해 별도로 식사 시간은 갖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수상자]

▲미추홀구약사회 총회의장 표창: 신진영(라성약국) ▲인천광역시약사회장 표창: 이미염(용현독일약국), 김대희(인소망약국) ▲미추홀구약사회장 표창: 정지훈(주안정약국), 김동미(신보건약국), 이종하(현대메디칼약국) ▲미추홀구청장 표창: 권은지(굿모닝약국), 한호준(DH메디컬약국) ▲의약품식품안전센터 의약품 부작용보고 표창: 최봉수(현대메디칼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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